- 2018년 상반기 해외 진출 일본 게임 매출 규모 435 억, 미국 매출 50%
- 해외 진출 개별 타이틀 1위 FGO, 장르 1위 RPG
- 해외시장 양분, 중국, 대만, 한국에서 FGO 인기, 미국에서 돗칸배틀 인기
일본 모바일 게임은 2018년 상반기(1월~6월)에 해외 매출 435억 엔을 기록했습니다.
2018년 상반기 해외 시장 중, 일본 모바일 게임 매출 비율이 가장 높은 시장은 미국이었습니다.
미국에서 일본 모바일 게임은 매출액 220억 엔을 달성하며 전체 해외 매출의 50%를 차지했습니다.
해외 시장 중 매출 규모 2위는 중국으로, 중국에 진출한 일본 모바일 게임은 매출 155억 엔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35% 점유했습니다.
같은 기간 해외 매출 1위 일본 모바일 게임은[Fate/Grand Order](이하, FGO)였습니다. FGO는 상반기 매출 144억 엔을 달성하여 일본 모바일 게임 해외 전체 매출 중 33%를 점유했습니다. 2위 [드래곤볼Z 돗칸배틀](이하, 돗칸배틀)는 매출 106억, 3위 [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]는 매출 52 억 엔을 달성했습니다.
해외 매출 분석 결과 2018년 상반기 일본 개별 타이틀 매출 순위와 다른 양상인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.
매출 1위 장르는 RPG였습니다. RPG 장르는 2018년 상반기 매출 202 억 엔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체 매출의 46.5%에 달하는 수치입니다.
중국, 한국, 대만에 진출한 매출 1위 일본 모바일 게임은 [Fate/Grand Order]였습니다. FGO는 2018년 상반기 중국에서 73억 엔, 한국에서 24억 엔, 대만에서 10억 엔의 매출을 거두었습니다.
반면 미국에선 2018년 상반기 [드래곤볼 Z 돗칸배틀](이하, 돗칸배틀) 매출 76억 엔을 기록하며 미국에 진출한 일본 모바일 게임 매출 1위가 됐습니다. 2위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는 매출 51억 엔, 3위 FGO의 매출은 36억엔 이었습니다.
이상 8차 모바일 인덱스 일본향 리포트를 마칩니다.